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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인테리어소품, 올 봄 유행하는 예쁜 커튼 |
| 올 봄 유행하는 예쁜 커튼 |
| 패브릭 전문 숍의 인기 제품만 모았다! 올 봄 유행하는예쁜 커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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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mantic Flower 올 봄 눈에 띄는 유행 스타일은 꽃무늬나 나뭇잎 모양 등 다소 화려하고 로맨틱한 디자인이 강세. 튀는 디자인이 부담스럽다면 은은한 꽃무늬나 파스텔톤의 컬러도 다양하게 나와 있으므로 눈여겨보자. 1.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파스텔톤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면 소재 커튼. 모던한 분위기의 거실에 어울린다. 220(×2)×230cm. 가격미정(홈에버). 2. 하늘색의 화사한 화병 패턴, 가장자리의 비즈 장식이 로맨틱함을 더한다. 주문 제작 제품으로 가격미정(리브가). 3. 안이 투명하게 비치는 시어 커튼. 레드 컬러의 꽃과 그린 컬러의 잎사귀가 싱그러움을 더한다. 가격미정(리브가).
▶ Classic Style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중후한 느낌의 클래식 디자인. 앤티크한 가구나 젠 스타일의 가구가 있는 공간에 잘 어울려 주로 거실에 응용한다. 1. 레드 컬러와 브라운 컬러로 강렬하게 디자인한 실크 커튼.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과감하면서 화려한 멋을 낸다. 주문 제작 제품으로 1폭당 12만원(삼신장식). 2. 푸른색 실크 원단에 수놓은 황금색 꽃무늬가 고급스러운 멋을 낸다. 주문 제작 제품으로 1폭당 40만원(창). 3. 브라운톤의 실크 커튼과 시어 커튼을 레이어드하여 우아한 느낌을 더했다. 브라운 커튼 275(×2)×230cm, 35만원·시어커튼 225(×2)×230cm, 29만원(홈에버).
▶ Point Curtain 파티션 대용이나 겹커튼으로 활용하는 ‘포인트 커튼’이 요즘 인기다. 대부분 일자박기하여 심플하게 연출하되, 화려한 패턴의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연출 요령. 1. 무채색의 커다란 플라워 모티브를 넣은 면 소재의 패브릭. 포인트 커튼으로 활용해도 좋지만, 벽면에 설치하여 장식 효과를 내기에도 적당하다. 가격미정(지오데코). 2. 빛이 투과되는 시어 커튼은 활용도가 크다. 다른 패브릭과 레이어드해서 사용해도 좋고 파티션 대신 달아도 분위기가 산뜻해진다. 가격미정(지오데코). 3. 클래식한 페이즐리 패턴이 돋보이는 실크 커튼은 실내를 고급스럽게 연출해준다. 가격미정(지오데코).
▶ Blind Style 주방이나 서재의 작은 창문에는 일반 커튼 대신 로만셰이드나 블라인드, 롤 스크린을 사용하는 것이 더 깔끔하다. 이 경우에는 너무 튀는 디자인보다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1. 시어 소재를 사용한 파스텔톤의 롤 스크린은 모던한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주문 제작 제품으로 가격미정(리브가). 2. 얇은 리넨 소재를 이중으로 겹쳐 빛의 투과율을 높이면서 시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는 로만셰이드. 160× 210cm, 30만원(창). 3. 테두리에 플라워 프린트 패브릭을 덧대어 포인트를 주고 반투명 소재로 빛의 투과율을 높인 제품. 125×200cm, 6만9000원(홈에버). | | http://blog.daum.net/dietman1/774076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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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인터넷 가구, 화면 대비 만족도 |
| 인터넷 가구, 화면 대비 만족도 |
| 인터넷으로 티셔츠 한 장 사는 것도 어려운데 남들은 가구까지 산다고 한다. 어찌 보지도 않고 그 큰 물건을 사나. 실물을 보고 나니 잘 고르면 시간도 힘도 덜 들고 가격도 저렴해 실용적이라는 결론이다. |
노세일 브랜드도 쿠폰으로 할인 구매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아이를 둔 원영미 씨는 맘 놓고 오프라인 쇼핑을 할 수 없어서 식료품 구매도 온라인 쇼핑몰을 자주 이용한다. 집을 리모델링하고 이사 오면서 가구 구입 비용도 줄이고 시간도 절약하려고, 인터넷을 뒤져 가구를 하나 둘 사기 시작했다. 아이방 가구나 서랍장, 책꽂이, 식탁 의자를 브랜드와 사제를 섞어 구입, 세일하지 않는 제품도 각종 쿠폰으로 할인을 받아 구매한 것이 그녀의 노하우다. (목동 원영미 씨) ◆ Shopping List
 | 1. 사제 화이트 스툴·만족도 80점 디자인이 맘에 들어 구입, 화이트 컬러지만 소재가 음식물 오염에 강하고 등받이가 있어 식탁에서 사용하기 편하다. 구입기 2년 전 구입한 화이트 스툴. 할인 아웃렛 ‘아이세이브존’의 온라인 몰에서 구입했다. 당시 이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아이세이브존(http://www.isavezone.com)에서 쿠폰 할인 받아 8만원에 구입했다. 디자인이 유행을 타는 제품으로 현재는 가격이 더 떨어졌다. 2. 에이스 아이 침대·만족도 85점 브랜드를 믿고 구입한 제품. 쓰다 보니 디자인이 다소 밋밋한 느낌이 들지만 매트리스가 편해서 만족한다. 구입기 백화점에서 제품의 실물을 확인했다. 에이스 침대는 백화점에서도 세일을 하지 않는 제품이라 생일 쿠폰과 적립금을 이용하고, 할인 폭이 같으면 적립금을 많이 주는 쇼핑몰을 찾아 H몰에서 정가 대비 1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40만원대에 구입했다.
 | 3. 옥션에서 구입한 책장·만족도 95점 1만원 더 주고 원하는 사이즈로 맞춰 구입했다. 배달 왔을 때 색상이 화면보다 진했지만 통으로 짠 제품으로 책을 가득 넣어도 휘지 않는다. 구입기 2004년 옥션에서 구입한 책장. 개인 판매자가 많은 사이트는 기성 제품과는 다른 사이즈의 물건들도 있다. 이사 와서 전에 쓰던 붙박이장을 설치하니 애매하게 사이즈가 남아 폭이 90cm 정도 되는 책장이 필요했다. 옥션에서 심플한 디자인의 80cm 폭 디자인을 발견, 판매자와 직접 통화해 1만원 더 주고 90cm 폭으로 주문했다. 4. 에이스 아이 책상 세트·만족도 70점 마감이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구성이 알차서 만족한다. 책상 의자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에게는 너무 높은 듯하다. 구입기 평소 자주 이용하는 우리홈쇼핑에서 가격 할인 쿠폰과 적립금을 사용해 19만원에 구입한 책장 달린 책상&의자 세트. 앞서 구입한 아이 침대와 어울리는 색감인지 체크한 후 구입을 결정했다.
브랜드 제품 위주로 안전 쇼핑
아이가 둘 있는 맞벌이 주부인 이주희 씨 역시 인터넷으로 가구를 사는 것이 편하다. 가구의 마감이나 서비스를 고려해 주로 브랜드 제품을 선호한다. 쇼핑 역시 유명 사이트를 단골로 이용, 구매 후기가 많은 것을 위주로 선택하는 등 안전을 추구하는 편. 인터넷으로 사는 가구의 경우, 화면상으로는 100%의 재질을 보장할 수 없어서 차라리 디자인 위주로 실용적인 아이템을 저렴하게 사야 실패가 적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이다. (목동 이주희 씨) ◆ Shopping List
1. 사제 아이방 수납 책장·만족도 70점 책장 아래 바퀴 달린 수납함이 맘에 들어 구입했는데 수납함에 물건이 많이 들어 있으면 끌어 옮기기가 버겁다. 가격이 저렴해서 후회는 안 한다. 구입기 딸아이의 동화책과 장난감을 수납하려고 구입한 제품. 위쪽은 책장, 아래는 바퀴 달린 수납 서랍으로 된 제품 디자인이 독특하고 맘에 들어 CJ몰에서 5만원대에 구입했다. 배달 온 제품은 완성품이 아닌 조립 가구. 설명을 제대로 읽지 않고 주문하는 바람에 제품을 조립하느라 고생했다. 2. 한샘 6자 옷장·만족도 90점 마감이 깔끔하고 내부 구성이 알차서 쓸수록 맘에 든다. 구입기 드레스룸에서 실용적으로 쓰려고 브랜드 제품 중에서 디자인 따지지 않고 가격과 내부 구성만 살펴 구입한 옷장. CJ몰에서 6자 사이즈의 옷장을 90만원 정도에 구입. 3. 리바트 4인용 패브릭 소파·만족도 55점 화면상의 색감이 맘에 들어 구입했는데 배달되어온 제품은 디자인이나 색감이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다. 4년 정도 사용했지만 앉았을 때 착석감이 좋아 그럭저럭 만족한다. 구입기 전시장에 모든 제품이 있는 것도 아닌 데다 매장에서도 카탈로그를 보고 주문하는 경우도 있어서 브랜드를 믿고 쇼핑몰의 사진만 본 다음 구매를 결정했다. 4인용 소파와 오토만을 포함해 1백20만원 정도에 리바트 쇼핑몰에서 구입. | | 출처 : http://blog.daum.net/ewnaviga/8215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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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읽어도 잊어 버리는 생활의 지혜 |
알루미늄 냄비는 가격이 싸고 열전도율이 높은 장점이 있는 반면에 물을 끓이거나 계란을
삶으면 갑자기 거게 변색이 되는 단점도 있다.
알루미늄 냄비가 검게 변하는 이유는 자체의 보호 피막 때문인데,
이 변색은 인체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보기에 좋지 않다.
이렇게 냄비가 변색됐을 때는 사과 껍질이나 레몬 껍질을 얇게 썰어 물과 함께 10분정도
삶으면 원래의 색깔로 돌아온다.
알루미늄은 식초나 염분에 약하고 부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냄비째로 요리를 보존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
시큼한 사과나 달지 않은 복숭아 같은 과일을 무리하게 그대로 먹거나 또는 버리거나 할
필요가 없다.
잘게 썰어 냄비에 넣고 큰 숟갈로 두세 숟갈의 물과 설탕 약간을 넣고 살짝 삶는다.
이것을 빵에 얹어서 먹거나 디저트로 먹으면 별미일 것이다.
다만 쨈처럼 푹 곤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래 보관해 둘 수는 없다. |
손님을 접대하려고 사과를 미리 깎아 놓으면 색이 누렇게 변해
버린다.
이것은 사과 속에 들어 있는 페노라제라는 성분이 공기 속의
산소와 더불어 화학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인데, 이렇게 되면 사과 속의 비타민C의 양도
급격히 줄어들고 만다.
이때는 껍질을 벗긴 사과를 연한 소금물이나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 담갔다가 내놓는다. 그렇게 하면 산화작용을 막을 수 있어 색도 변하지 않고 비타민C의 손실도 막을 수 있다. |
딸기는 정성스레 씻는 사람이 있지만 딸기의 거죽이
뭉크러지기 쉽고 세제가 배어 들어 맛과 향을 잃게 된다.
딸기는 큰 그릇에 소금물을 붓고 꼭지를 따서 한번 헹구기만 하면 된다.
생선을 구울 때는 자칫하면 새까맣게 탈 뿐만 아니라 뒤집을 때 석쇠에 붙은 살이
떨어지는 등 곱게 굽기라 쉽지 않다.
생선을 곱게 잘 구우려면 먼저 석쇠를 잘 달구고 생선을 굽기 전 식초를 조금 바르는
것이 비결이다.
식초는 석쇠의 금속과 생선의 단백질 사이의 반응력을 끊어 주기 때문이다. |
아무리 신선한 생선이라도 손질하지 않으면 비린내가 난다. 구입 즉시 창자와 아가미등을 뺀 다음 미지근하게 흐르는
물에 빨리 피를 씻어내고 다시 바닷물보다 약간 엷은
소금물로 창자부분을 정성껏 씻는다. 소금물의 농도는 물3컵,소금 1큰술 정도.소금물은 살균
효과도 있고,틈새의 피까지 빼준다.
특히 창자부분을 정성껏 씻는 것이 중요하다. 냉장보관을 하는 경우에는 손질할 때 배부분에 칼집을 넣지만,
냉동할 때는 조리할 때 칼집을 넣는다.
냉동의 경우,특히 물기를 잘 닦아야 한다. 물기를 종이 타올 등으로 잘 닦은 후,랩에 싸고 다시 폴리백에 넣어 냉동한다.
금방 먹는 생선도 손질법은 같다 |
햇볕에 생선을 말리려고 내놓으면 어느 틈인가 파리가
모여들어 비위생적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생선을 말릴 때 생선 표면에 참기름을 바르고
말리면 파리가 기름을 싫어하므로 모여들지 않아 아주
위생적으로 말릴 수가 있습니다. 파리는 자기 발에 기름이 묻으면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므로 기름이 있는 곳에는 모여들지 않습니다. |
김을 한 장식 구우려면 거친 면을 한번만 굽고,
두 장을 겹쳐 구울 때는 매끄러운 부분이 안으로 되도록 하여 구우면 향이 사라지지 않는다. |
돼지고기를 요리할 때 누린내를 없앨 때 생강, 파 등을 주로 이용 하지만 커피를 한 스푼
정도 넣어 주는 것이 더 확실한 방법이다.
누린내를 없애고 향긋한 냄새까지 나게 만든다. |
질긴 쇠고기도 조금만 연구하면 연하고 맛있는 요리를 할 수가
있다.
고기를 요리하기 한두 시간 전에 식초를 씻어 두었다가 쓰는
것이다.
또 도마 위에 헝겊을 깔고 그 위에 고기를 올려놓은 다음 빈 병으로 한참 두들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면 고기의 힘줄이 파괴되어 살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특히 구이로 하려고 할 때는 이 방법이 좋다.
또한 조리하기 2~3시간 전에 샐러드 기름을 뿌려 두면 딱딱한 고기가 부드러워진다. |
고기는 잘게 썰면 썰수록 보존기간도 짧아진다.
얇게 자른 고기는 냉장실에서는 이틀정도, 냉동실에서는 두달 가량 보관할 수 있다.
진공상태로 포장된 제품은 뜯지 않은 채로 냉장실에 넣어두면 한 달까지는 이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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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돼지고기 등의 육류는 공기와 접촉하면 변색되고 맛도 떨어진다.
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고기표면에 식용유를 발라서 식품 포장지나 은박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종이포대로 포장된 쌀은 별도의 쌀독이나 쌀 통에 보관할 필요없이 그대로 보관해도 좋다.
그러나 비닐을 코팅한 종이나 은박지를 입힌 포장은 공기가 차단되어 부적당하다.
쌀의 수분이 날아가면 밥을 지었을 때 찰기가 없으므로 한번에 10일분 정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쌀을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사과를 넣어두고, 쌀벌레를 퇴치하려면 마늘을 넣어두면
효험이 있다.
쌀을 덜 때 물 묻은 그릇을 사용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쌀은 수분 함량이 수시로 변하면 변질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진다.
쌀은 밥을 지어보면 그 품질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더운 밥을 식힌 후 더울 때처럼 찰기와 윤기가 그대로 있으면 좋은 쌀이라 할 수 있다. |
완두콩을 섞어 밥을 지을 때 더욱 맛있게 밥을 짓는 요령은 완두콩을
미리 까두지 말고 밥을 짓기 직전에 까서 넣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쌀을 절반쯤 안친 다음 거기에 완두콩을 넣고 다시 그 위에
쌀을 덮어 밥을 짓도록 하며 밥물은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잡도록 한다.
또 뜸을 들일 때는 평소보다 조금 더 시간을 들이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맛도 좋아질 뿐만 아니라 완두콩의 빛깔도 변하지 않아 먹음 직스럽다. |
국물의 맛을 제대로 내려면 멸치 뱃속에 있는 까만 똥을 빼고 물에 넣어
끓인 후 세 사람 분에 설탕 반 찻술,
술 반 찻술의 비율로 넣어 다시 끓이면 신기할 정도로 맛이 있는 국물이
된다.
계란, 조개 껍질을 이용하면 김치가 시는 것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습니다.
김치 속에 군데군데 계란을 넣습니다.
계란 대신 계란 껍질을 깨끗한 가제에 싸서 넣어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김치가 시었을 때 조개 껍질을 넣으면 김치 맛을 손상시키지
않고 신맛을 없앨 수 있습니다.
조개 껍질을 깨끗이 씻어서 김치 속에 반나절 가량만 넣어 두면 됩니다. |
야채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먼저 야채를 신문지에 싼 다음 뿌리를 아래로 하여 비닐
주머니에 넣는다.
그러면 오랫동안 잎이 싱싱하게 살아있어 신선함을 잃지 않는다. |
시금치 잎에는 철분이, 뿌리의 붉은 부분에는 조혈 성분인 코발트가 들어 있어서 위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하며
조혈작용을 하므로 빈혈을 치료합니다. 피가 부족하면 나른하고 어지럽습니다.
앉았다가 일어나면 현기증이 나고 귀가 울리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찹니다. 계란, 탈지유, 기름기가 적은 생선, 두부, 콩, 김, 유부, 멸치, 간 등은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높이는 식품입니다. |
비타민을 섭취하기 위해 닥치는대로 야채를 먹어서는 안된다.
야채 중에는 오히려 다른 비타민을 파괴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날 오이나 날 당근 같은 것이 바로 그런 것이다.
또한 샐러드를 만들 때도 오이나 당근은 식초에 담갔다가
쓰든지 살짝 데쳐서 써야 다른 야채에서 얻어지는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는다. |
제법 굵은 고구마를 통째로 찌는 데는 시간이 꽤 많이 걸린다.
전자레인지가 있다면 별 문제 없겠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엔
다시마를 조금 넣어 찌면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맛있게
익혀진다.
다시마의 성분이 고구마를 한결 부드럽게 하는 데다 맛도 더해
주기 때문이다. |
손님을 초대했을 경우에는 국을 자주 데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럴 때에는 국을 끓일 때 녹말가루를 조금 풀면 국이 훨씬 오랫동안 식지 않는다.
왜냐하면 녹말가루로 인하여 국물이 끓는 온도 자체가 높아져 있는데다 그릇에 국을
퍼놓아도 그릇 안에서 대류작용이 잘 일어날 수 없어서 국이 잘 식지 않기 때문이다.
찌개를 끓일 때도 마찬가지이다. |
먹다 남긴 카레를 여러 번 계속해서 데우면 뻑뻑해지는데 흔히 맹물을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보다는 우유나 요구르트를 넣고 데우면 질척거리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카레 특유의 감칠맛이 그대로 살아 있어 맛을 더욱 돋우어
줍니다. 모처럼 만든 카레요리가 너무 짤 때는 물을 붓는 수가 있는데 그렇게 하면 카레의 제 맛을
살릴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 사과주스나 토마토 케첩을 넣으면 사과와 토마토의 단맛이 너무 짜게 된 카레의
짠맛을 중화시켜 주며 오히려 카레의 맛을 돋우어 줍니다. |
생일 케이크 등이 먹다 남았을 때는 그 날 중으로 비닐 봉지에 넣어서
냉동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해두면 2,3일이 지나도 맛있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냉동시켜 둔 케이크는 먹기 한 시간쯤 전에 냉동실에서 꺼내
보통의 실내 온도에서 해동시켜 먹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요즘 케이크는 방부제가 많아 상하지 않더라도 수분이 말라서 맛있게
먹을 수가 없습니다. 꿀을 다시 쓰려고 꺼내 보면 겉 표면이 하얗게 되어 있거나 당분이 떨어져 있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떻게 보관하면 이런 일을 방지할 수 있을까?
꿀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변해서 굳어지거나 엉키지 않고 오히려 빨리 녹일 수 있고 신선한 꿀을 먹을 수 있습니다. |
밤에 라면을 먹고 싶어도 다음 날 얼굴이 팅팅 부을까봐 섣불리 먹을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라면을 먹고도 얼굴 안 붓는 방법이 있답니다.
아주 간단해요.
라면을 맛있게 먹은 후 남은 국물에 우유를 1/2컵 정도 부어서 섞어 마시는 거에요.
관광버스 기사아저씨들도 즐겨 쓰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
마늘 냄새의 원인은 아리나제라는 효소이다.
마늘을 먹은 뒤 우유를 마시면, 단백질이 이 효소와
결합해서 냄새를 없앤다고 말하지만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오히려 차의 잎을 입 안에 넣고 잘게 씹고,
나중에 양치질을 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녹차 안에는 후라보노라이드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마늘 냄새를 흡수해 주기 때문이다. |
옷에 립스틱자국이 묻으면 의심을 받을 뿐만 아니라 잘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이럴 때는 물파스로 지우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문제는 물파스 냄새가 심하니 많이는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오래된 커피를 버리기 전에 조금 약한 불에 프라이팬을 놓고 볶는다. 향이 없어진 커피도 맛있는 커피로 되살아 난다. |
끓는 물에 보리를 넣고 소량의 소금을 넣는다. 그러면 향기가 좋아지며 맛도 부드러워
진다.
이렇게 10분쯤 끓이고 주전자체 물에 담구어 식히도록 한다.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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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 등에 올라 정글 탐험하는, 인도 오지여행 |
| 코끼리 등에 올라 탐험하는 '정글북' 체험지구 방랑자 베르디에의 세계 오지 여행 인도의 숨은 보석 카지랑가 국립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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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난꾸러기 원숭이들은 카지랑가 국립공원 구석구석에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
하나의 대륙처럼 거대한 나라 인도의 동북부에 위치한 아삼(Assam) 주(州)는 그곳에서 재배되는 홍차를 제외하고는 인도의 다른 지역들에 비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사실 이곳은 아름다운 브라마푸트라(Brahmaputra) 강이 힘차게 흐르는 가운데 그 주변으로 높고 낮은 언덕들과 녹음 짙은 골짜기들이 자리 잡고 있어 태곳적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인도 대륙의 한 구석에 조용히 숨어 있다. 아삼 주에서는 여전히 현대문명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곳들과 자연 속에서 옛 방식 그대로 살아가는 부족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른 곳에서 전혀 보지 못한 희귀한 꽃이나 식물들, 그리고 키플링의 유명한 소설 ‘정글북’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역사적인 배경을 살펴보면 아삼 왕국은 13세기 현재의 미얀마에서 온 부족들인 아옴(Ahom) 족이 세웠다고 한다. 이곳의 대부분은 열대림이나 대나무가 무성한 깊은 정글로 뒤덮여 있고, 고도가 높은 지역에는 상록수들이 빼곡히 자라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지역의 홍차는 고산 지대에서 재배되고 있는데, 아삼 주에서 생산되는 홍차가 전 세계 총생산량의 15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하니 엄청난 양인 것만은 분명하다. 아삼 주의 지리적 위치를 살펴보면 동쪽으로는 나가랜드(Nagaland)주, 남쪽으로는 미조람(Mizoram)과 마니푸르(Manipur)주로 둘러싸여 있다. 또한 국경의 다른 한 쪽으로는 히말라야의 작은 왕국 부탄과 이슬람 국가 방글라데시와 접하고 있다. 아삼 주의 자랑은 무엇보다도 천연 그대로의 자연, 그리고 그곳에서 서식하고 있는 야생 동물들이라 할 수 있는데, 이곳은 현재에도 자연이 가장 잘 보존되어온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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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지랑가 국립공원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인 코뿔소는 이곳에서만 목격할 수 있다. |
특히 높이 자라나는 부들(밧줄이나 바구니들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풀)로 둘러싸인 깊지 않은 연못들이 산재한 카지랑가 국립공원(Kaziranga National Park)에는 15종에 이르는 멸종 위기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멸종 위기에 처한 뿔이 하나 달린 코뿔소 또한 이 국립공원 안에서는 쉽사리 만나볼 수 있다. 국립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코뿔소는 1,250여 마리에 달하는데, 이 숫자는 스리랑카, 네팔 등 주변 국가를 통틀어서 가장 많은 숫자다. 정면으로는 60cm에 달하는 뿔이 뾰족하게 솟아나 있고, 2톤이 넘는 몸무게를 지닌 장갑판을 댄 탱크와도 같은 근육맨(?)이 당신 바로 앞에 서있다고 가정해 보면 그 압도적인 순간을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인도 동북부의 저수지가 많은 지대에 코뿔소들이 많이 서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한 후 코뿔소 사냥이 공공연하게 이루어져왔고, 1980년대에 이르러 코뿔소는 멸종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그 당시 이 곳에서 살아남은 코뿔소는 단지 12마리 정도밖에 안됐다고 한다. 야생동물의 천국 카지랑가 국립공원하지만 다행히도 몇몇 동물 보호주의자들이 이곳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하나둘씩 효율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코뿔소의 숫자는 조금씩 증가하기 시작했다. 카지랑가 국립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들 중에 멸종 위기에 처한 다른 동물들을 살펴보면 겨우 1,100여 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은 인도코끼리, 표범, 갠지스돌고래, 들소, 인도산 곰, 삼바(세 갈래 뿔을 가진 큰 사슴)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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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가냘픈 인도 사슴은 카지랑가국립공원 내 호랑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
멀리 시베리아에서부터 혹독한 겨울 추위를 피해 이곳으로 날아오는 철새들 또한 볼거리 중 하나다. 회색펠리컨, 검은목황새, 물수리, 큰 몸집을 지닌 코뿔새 등이 이곳에서 발견되는 희귀한 철새들이다. 인도산 비단뱀이나 세계 최대의 독사로 알려진 킹코브라 등 파충류 또한 다양하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이자 흔히 정글의 대왕으로 칭송되는 로얄뱅갈호랑이는 누가 뭐라 해도 다른 동물들을 위압하는 이곳 최고의 동물일 것이다. 코끼리 등에 올라 탐험하는 정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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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에 올라타 호랑이를 찾아나서는 카지랑가 국립공원의 정글탐험. |
몇 해 전 아삼 주 정부의 비교적 관대한 문호 개방으로 카지랑가 국립공원 방문이 훨씬 더 쉬워졌다. 국립공원 주변 숙소에 여장을 푼 후 아침 일찍 코뿔소나 코끼리(농장에서 사육되는 코끼리가 아니라 야생 코끼리!)들을 보러 사파리 탐험을 나가보는 것도 오랫동안 잊지 못할 독특한 경험이 될 것이다. 카지랑가 국립공원이 관광객들에게 문을 연 후 야생동물들을 만나보기 위해 이동하는 수단들도 전보다 더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데, 자연 환경을 크게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즉 코끼리 등에 올라타고 야생동물 가까이 다가가는 예가 그것인데, 이런 경험을 해보면 자연과 하나가 되는 느낌을 갖게 된다. 지프를 타고 사파리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지만 코끼리 등에 올라타고 정글 속을 거니는 경험과는 비교가 안 된다. 하지만 코끼리를 타고 다니다가 성질이 급하고 괴팍한 들소나 코뿔소를 만나면 조심해야 한다. 가끔 다가와 심술을 부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정말로 운이 좋다면 호랑이를 마주칠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20세기 초 세계에 서식하는 호랑이는 약 10만 마리에 이르렀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오늘날 지구상에는 약 500여 마리만이 남아있다. 아삼 주에 호랑이가 남아있을 수 있었던 것은 단지 엄격한 보호정책이 존재했던 덕이다. 이 곳 호랑이와 표범들은 주변에 유달리 많은 갈대들과 그들의 털 색깔의 유사성 때문에 갈대 뒤에 숨어 있어도 우리는 보지 못한 채 그냥 지나치기 쉽다. 경험이 풍부한 가이드들은 사파리 탐험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그들이 남겨 놓은 발자국들을 읽으며 관광객들을 야생의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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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의 왕 호랑이의 위엄이 느껴진다. |
거센 비가 계속 내리는 몬순 계절이 오면 코끼리와 다른 동물들은 카지랑가 국립공원 남쪽에 위치한 미키르(Mikir) 언덕으로 이주한다. 이러한 이주 과정 중에 동물들은 주민들이 재배해 놓은 농작물들을 망쳐 놓게 되며, 이에 분노한 농민들이 동물들에게 해를 가하는 일이 허다하다. 1998년 크나큰 홍수가 발생한 후 코뿔소 38마리, 사슴 1,050마리, 코끼리 3마리. 그리고 호랑이 2마리가 죽고 말았다. 홍수와 같은 자연 재해는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천재(天災)라고 하지만, 단지 집안을 장식할 뿔을 얻기 위해 코뿔소를 죽이고, 비싸 보이는 장신구를 만들 상아를 구하기 위해 코끼리를 죽이며, 자신의 집 방바닥에 깔기 위해 호랑이를 죽여 가죽을 벗겨내는 것은 마땅히 비난받을 만하다. 상아 조각품이나 박제 표범, 그리고 곰 가죽들이 정말로 재력과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것일까? 카지랑가 국립공원과 같은 곳을 방문하고 나면 자연의 소중함과 인간으로서 자연에 대해 느껴야할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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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는 매일 약 100리터 가량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한다. |
카지랑가 국립공원은 2005년 2월 개장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904년 처음으로 코뿔소 보호정책을 폈던 영국 총독의 손자 레이븐스데일 (Ravensdale) 백작 또한 이 의미 깊은 자리에 참석했다. 특별한 행사를 위해 붉은 색과 푸른 색으로 화려하게 칠해진 코끼리 50마리에 올라탄 참가자들은 그들 평생 잊지 못할 화려한 장관들을 목격했다. 레이븐스데일 백작의 부인은 그 날 아침 코끼리 등에 올라타고 정글 속을 거닐며 코뿔소 5마리를 만났으며, 야생동물 학자이자 코끼리 전문가로 전 세계에 이름을 날리고 있는 마크 샌드(현재 영국 찰스 왕자의 정식 부인이 된 파멜라 파커 볼의 오빠) 또한 행사 참가자로 이름을 빛냈다. 전설 속에 등장하는 카지르(Kazir)라는 이름의 공주는 동물과 대화를 나누고 어떠한 야생동물도 길들일 수 있는 능력을 지녔었다고 하는데, 그러한 이유 때문인지 그녀의 이름이 이 국립공원의 이름이 되었다. 카지랑가 국립공원 방문은 어릴 적에 읽은 정글북을 직접 체험해보는 흥미진진한 경험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인간과 자연 사이에 존재해야 할 조화와 존중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볼 계기를 마련해 준다.# 국가 정보국가명 인도공화국(Republic of India)인구 13억 명(아삼 주 인구는 2,500만 명)면적 3,287,263Km2(한반도의 15배)언어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19개 언어와 800개 이상의 방언이 있다. 아리안 정착민들의 산스크리트어와 드라비다인들의 언어가 합쳐져서 새로운 언어가 생겨났으며, 인구의 45퍼센트가 사용하는 힌디어는 인도의 공식언어이다. 영국 통치 시대 이후 영어 또한 공식 의사소통언어로 계속 사용되고 있다.종교 힌두교(82.6%), 회교(11.4%), 기독교(2.4%), 시크교(2.0%), 불교(0.7%) 등.시차 한국보다 3시간30분 늦다.환율 1 루피(Rupee) = 약 21원(2006년 6월 현재).비자 인도는 단순 관광의 경우에도 비자가 필요하다. 관광 비자의 경우 12개월 복수 혹은 2개월 체류 2종류가 있다.
# 여행 정보가는 법 인도까지는 인도 국적 항공인 에어인디아가 인천에서 뉴델리나 캘커타 등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한항공이 뭄바이까지, 아시아나 항공이 뉴델리까지 운항하고 있다.아삼까지 가려면 뉴델리나 캘커타 등에서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여 아삼 주의 가장 큰 도시인 구와하티(Gwahati)까지 갈 수 있다. 물론 인도 여행에서 빠뜨릴 수 없는 수단인 철도를 이용하면 인도의 전역에서 구와하티로 향할 수 있다.구와하티에서 카지랑가 국립공원으로 가려면 자동차를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 등을 이용한다. 국립공원까지 239km로, 약 5시간 반 정도가 소요된다. 기차로 갈 경우 푸르카팅(Furkating)까지 기차로 온 후, 75km 거리의 국립공원까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기후 아삼 주는 겨울에는 그다지 춥지 않고 여름도 덥지 않다. 아삼 주의 계절은 흔히 3월에서 6월까지의 여름과 7, 8월의 장마철인 몬순 시기, 그리고 11월에서 2월까지 겨울 이렇게 세 계절로 분류된다. 1년 평균기온이 비교적 온화하며 가장 더울 때의 기온이 29℃, 가장 추운 1월의 기온이 16℃ 정도에 이른다. 아삼 주는 강우량이 많기로 세계에서도 유명한데, 평균 강우량이 서부는 70인치, 동부 지역은 120인치에 이른다.
여행 적기 흔히 2월에서 5월이 아삼 지역을 여행하는 적기로 여겨진다. 카지랑가 국립공원의 경우 단지 11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만 개장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또한 몬순 기간 동안은 브라마푸트라 강이 범람하는 일이 잦아서 사슴과 같은 동물들이 대거 이주하기 때문에 이 시기를 피하는 것이 적절하다.
공예품 아삼 지역에서는 사탕수수나 대나무로 만든 공예품이나 실크 의류의 품질이 뛰어나 기념품으로 가져오기 좋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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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즐기기-상다리가 휘어질 것 같은 진수성찬이 기다리는 곳,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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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다리가 휘어질 것 같은 진수성찬이 기다리는 곳, 태국 |
태국 최고의 비즈니스 중 하나가 음식이다
태국은 소란스러움과 고요함이 모두 공존하는 곳이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휴양지를 가지고 있고 도시는 화려하고 분주하다. 태국에 오면 마음은 바빠진다. 태국의 무엇부터 경험을 해야 할지 고민스러울 만큼 이곳은 여행자들을 그냥 놔두지를 않는다. 그만큼 매력적인 나라가 태국이다. 태국의 매력이라면 또 한가지 음식을 들 수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음식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태국의 음식은 길거리의 작은 노점상부터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식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음식 맛도 맛이지만 그들이 자국의 요리를 얼마나 잘 꾸미며 소개하고 있는지 감탄을 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태국의 식당은 크게 세 군데의 명소가 있다. 하나는 '푸켓판타지 테마파크'에 위치하고 있는 '골든 키나리'뷔페 식당과 아름답기로 유명한 휴양지 파타야의 특급 선상 식당 '돌핀스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기네스북에 기록된 세계에서 제일 큰 식당인 '로얄 드래곤'이 그것이다.
'푸켓판타지 테마파크'는 푸켓의 까말라 비치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엔 4,000명이 한꺼번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골든 키나리'뷔페 식당이 들어서 있다. 1999년에 오픈한 이곳은 짧은 기간동안에 이미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태국전통 건물양식으로 지어진 대형연회장은 태국 특유의 금빛 조각들과 주위의 인공연못들, 높은 천장 등으로 치장되어 있어 마치 궁전귀족파티에 초대된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그리고 이곳에 음식들 또한 깔끔하고 신선한 세계 각지의 유명 요리로 이루어져 있어 기쁨의 탄성이 절로 나오게 될 것이다. 여기 테마파크에는 이 식당 외에도 대형 공연장인 '코끼리 궁전'과 쇼핑빌리지도 함께 갖추어져 있어 공연도 보고 요리도 즐길 수 있는 '해피파크'로 유명하다. 파타야의 특급 선상 식당 '돌핀스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은 이름만 들어도 이곳이 얼마나 낭만적인지 알 수 있다. 2000년도에 태국 최초로 선 보인 이 식당에서는 450석 규모의 대형 연회장을 갖춘 선상 위해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 각종 공연이나 감미로운 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고 무엇보다 파타야의 황홀한 야경이 주는 아름다움만으로도 만족하게 될 것이다. 바다를 누비는 선상 위에서 감미로운 음악과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맛보는 음식이라면 맛이야 보장된 것이 아닌가? 마지막으로 '로얄 드래곤'은 너무나 유명해서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레스토랑으로 TV에서도 자주 소개된 곳이다. 특히 줄을 타고 날아다니거나(?)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묘기를 부리듯 음식을 나르는 웨이터들은 이곳의 유명세만큼이나 인기가 높다. 또 3,000가지가 넘는 메뉴와 5,000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 500명이 넘는 종업원 등은 하나의 요리왕궁과도 같다. 음식 맛 또한 이곳의 명성에 걸맞게 훌륭하며 서비스도 신속, 정확하여 120%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식당은 화려하지만 태국음식은 소박하다
태국의 식당들은 이토록 화려한 곳이 많다 하지만 태국의 음식들은 소박하다. 세계 최고의 쌀 생산국이며, 풍부한 과일과 각종 신선한 해산물들로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지만 태국은 의외로 전통음식을 찾아볼 수 없다. 중국과 인도 유럽의 요리문화가 짬뽕이 되었다고 할까? 그래서 태국의 음식들은 맵고, 시고, 달고, 향이 강한 것들이 많다. 그만큼 맛이 진한 것이 특색이다. 또 태국은 쌀을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쌀을 이용한 요리들이 많다. 쌀 요리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볶음밥과 파인애플의 절묘한 맛이 일품인 '카오 파드 사파로드'와 쌀 국수인 '꿰떼우'다. 하지만 태국의 밥은 절대 선풍기 앞에서 먹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푸석푸석하고 특유의 냄새가 있어 조금은 먹기가 까다로울 수 있다. 그러면 우리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태국의 또 다른 대표적인 음식 '수끼'를 먹어보자. 의외로 담백한 맛을 볼 수 있는 음식으로 우리가 잘 아는 '샤브샤브'와 비슷하다. 남은 국물에 계란과 양념을 넣고 죽을 끊여 주는 것까지 똑같다. 실제로 '수끼'는 태국인 뿐만이 아니라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수끼'전문점을 어느 곳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음식으로 태국의 야채샐러드의 일종인 '솜땀' 또한 대표적인 음식이다. 주로 길거리에서 맛볼 수 있는데 파파야를 채쳐서 이것에 마른 새우, 땅콩, 생게 등을 넣고 갈아만든 음식이다. 소스가 매콤 새콤하여 맛도 좋고 피부에도 좋아 여성들이 좋아할 만하다. 무엇보다 태국은 과일이 가장 먹음직스럽다. 종류도 헤아릴 수도 없고 달고 맛있어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그래서 태국에서는 거의 매달 과일축제를 연다. 미인선발대회, 과일조각대회, 과일 전시회, 과일마차행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고 있다.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들을 적절하게 꾸미고 가꿀 줄 아는 태국 인들의 노력이 요리에서도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에 감동하는지 낱낱이 알고 있는 듯 하다. 어떤 까다로운 이들도 만족하며 돌아 갈 수 있는 곳, 세계 미식가들의 도전장을 언제든지 받아들일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는 곳이 바로 태국이다.
출처 : Tong - blog2424님의 여행통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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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곱슬머리 완벽 손질법 |
부스스한 곱슬머리 완벽 손질법
아무리 열심히 드라이를 해도 늘 부스스해 보이는 곱슬머리. 그렇다고 매번 값비싼 매직 스트레이트 퍼머를 할 수도 없는 일. 찰랑찰랑 생머리 미인이 부럽지 않은 곱슬머리 손질법을 알아본다. ▲ 곱슬머리의 문제점은 바로 이것
거의 한달에 한번 꼴로 스트레이트 퍼머를 해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드라이를 해도 제대로 스타일이 살지 않는다.
윤기나는 긴 생머리를 해보고 싶지만 머리카락이 자랄수록 부스스해진다.
비라도 내리면 머리가 심하게 곱슬거려 보기가 흉하다.
드라이로 단정한 머릿결을 만들려다 보면 오히려 머릿결만 상한다. ▲ 곱슬머리 4단계 기본 손질법 1. 샴푸는 두피 위주로 마사지하듯 하고 반드시 자연건조시킨다 곱슬머리는 두피에는 기름기가 많고 머리카락 끝은 건조한 경우가 대부분. 머리를 감을 때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하듯 두피를 문지르고 여러번 말끔하게 헹궈낸다. 린스는 반드시 하고 부드러운 머릿결을위해 양도 넉넉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머리가 부스스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샴푸 후 타월로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하고 자연건조시킨다.
로레알 펌에너지 샴푸 & 트리트먼트 곱슬머리의 컬을 그대로 살려주는 제품. 프로비타민 성분이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있게 만들어준다.
유니크 헤어리페어 샴푸 & 컨디셔너 3단계에 걸쳐 모발의 문제점을 개선해 주는 저자극성 제품. 샴푸 후 건조해지는 머릿결을 촉촉하게 가꾸어준다. 2. 일주일에 한번은 반드시 트리트먼트와 팩을 해준다. 헤어팩은 머릿 속에 부족한 단백질이나 유분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건조하면서 푸석거리는 곱슬머리에 효과적.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반드시 하는 것이 좋은데 머리의 물기를 제거한 다음 팩제를 머리카락에 고루 바르고 비닐캡이나 스팀타월로 감싸주면 효과가 더 좋다. 미용실에서도 전문적인 트리트먼트와 팩을 해주는데 한달 동안 5회 정도의 케어를 받으면 심한 곱슬머리도 촉촉하고 윤기있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유니크 헤어리페어 1분 트리트먼트 부스스한 머리를 차분하고 매끄럽게 해주는 곱슬머리 전용 트리트먼트 제품.
태평양 헤어팩 인텐시브 트리트먼트 약한 모근에 충분한 영양을 주고 거칠어진 머리카락을 건강한 머릿결로 만들어준다.
다시마·옥수수기름 & 활용법 다시마를 점액질이 빠지도록 하루정도 물에 담가놓은 다음 이 물로 가볍게 헹궈준다. 마지막에 옥수수기름 1큰술로 마무리하면 머리카락이 부스스 일어나는 현상도 막아주고 윤기 있는 머릿결을 만들 수 있다. 3. 헤어 에센스나 로션을 반드시 사용하고 굵은 빗으로 살살 빗어준다. 샴푸후에는 반드시 헤어 에센스나 로션 사용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어의 강한 열과 스타일링 과정에서 모발이 심하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헤어 에센스나 로션을 바른 다음 굵은 빗을 사용해 아래로 살살 빗어 내려주면 두피에 있던 기름기가 머리카락을 감싸주어 윤기가 되살아난다.
유니크 헤어 리페어 워터에센스 건조하고 부스스한 모발을 촉촉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솜상된 모발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아베다 브릴리언트 스프레이 온 헤어 쌀겨에서 추출한 성분이 지나치게 곱슬거리는 모발을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웰라 발삼 리퀴드 헤어 천연 과일성분이 모발의 내부조직을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4. 스타일링 제품은 골고루 발라주고 머리카락을 조금씩 잡아 드라이한다. 전체적으로 심한 곱슬머리일 경우에는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해 내추럴한 컬을 그대로 살려주는 것이 좋고, 반곱슬일 경우는 드라이나 아이언을 이용해 반듯하게 펴준다. 찰랑거리는 머리를 원한다면 매직 스트레이트 퍼머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스타일링 제품을 바를 때는 많은 양을 바르는 것보다는 골고루 발라주고 드라이어로 서서히 말린다. 곱슬끼가 심한 경우에는 아이언을 사용해 머리를 펴준다. <드라이법> ① 스타일링 제품은 뭉치지 않게 골고루 바른다. ② 빗은 플라스틱보다는 스틸 제품을 사용한다. ③ 머리카락을 조금씩 잡아 드라이한다. <아이언 사용법> ① 아이언에 머리카락을 조금씩 잡아 올려 놓는다. ② 아이언으로 눌러 주면 곱슬거리던 머리가 확실하게 펴진다.
유니크 헤어 리페어 시럼 적당량을 머리카락에 발라주면 외부 환경에 의한 손상을 막아준다.
아베다 브릴리언트 포밍젤 해초와 알로에 성분이 붕 뜨기 쉬운 곱슬머리를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웰라 스타일링 젤 과일왁스 성분이 머리카락에 코팅막을 형성해 윤기 있고 건강한 머릿결로 만들어준다.
아베다 셀프 콘트롤 머리카락에 윤기와 볼륨을 주는 헤어 스타일링 스틱. 무거운 느낌이나 뭉침없이 원하는 스타일로 만들어준다.
태평양 헤어팩 코팅세럼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곱슬머리에 단백질과 수분을 공급해 주는 스타일링 제품.
곱슬머리 차분할 수 있도록 트리트먼트와 팩을 해주시거나 노력하시는 것이 제일 좋을
방법일 듯 싶습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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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탕카 67화 <전하의 환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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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멋 소품 하나 잘쓰면 아파트가 한옥됩니다 |
[조선일보] 2006년 10월 17일(화) 오후 11:43
 [조선일보 김윤덕기자]레스토랑 컨설턴트 마샤 이와타테씨는 ‘코리안 스타일’에 미친 일본 여자. ‘욘사마식 한류’가 아니다. 한옥에 뿌리를 둔 한국적 인테리어와 건축에 푹 빠져 산다. 한국 남자와 결혼해 10년을 산 때문만은 아니다. “틀에 박히지 않은 자연미가 좋아요. 앞뒤 탁 트인 대청마루처럼 자연과 집의 경계를 허무는 자연친화적 사상을 숭배하죠.” 12월엔 ‘Korea Style’이란 제목의 화보집을 미국 터틀 출판사에서 펴낸다. 안동 병산서원, 공간사옥, 쇳대박물관, 건축가 최두남의 부암동 집 등 4년간 큐레이터 김은수씨, 사진작가 이종근씨와 함께 ‘탐험한’ 코리안 스타일 하우스 24곳을 사진집 형식으로 엮은 것이다. “아쉬운 건 함지박, 놋그릇, 옹기처럼 디자인과 기능 모두 뛰어난 생활용품들을 한국인들이 실생활 속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죠.”  놋그릇에 밥을 담아 먹고, 궤짝을 티 테이블로 쓰는 이와타테씨로부터 “아파트에서도 얼마든지 구현할 수 있는” 코리안 스타일의 비결을 들어봤다. ◆베란다 통유리엔 한지로 도배를 장식품과 잡동사니가 많은 집이라면 코리안 스타일은 일찌감치 포기하는 게 좋다.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버려라. 아무리 멋진 소품이라도 “놓을 데가 없으면” 군더더기다. 집안이 좀 헐렁해졌다 싶으면, 거실 한쪽 벽면만 목단, 나비, 곤충 등 오방색에 바탕을 둔 전통 문양의 벽지를 선택해 도배해도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와타테씨의 경우 한지와 발을 블라인드나 커튼 대용으로 활용한다. “커튼을 치는 대신 베란다 창문의 일부, 또는 다용도실로 통하는 쪽문의 유리를 한지로 장식해 보세요. 유리창에 뿌리는 접착제를 바른 다음 한지를 붙였다가 더러워지면 물 뿌려 떼어내면 그만이죠.”주방이 좁아 김치냉장고를 베란다에 둔 경우라면 그 위에 작은 대나무 발을 블라인드처럼 늘어뜨려도 좋다. “햇빛도 차단되고, 볕도 시원하게 들어오지요.” 한지와 발, 전통벽지는 청계천에서 동대문 시장으로 가는 도로변 가게에서 주로 구입한다.
◆장독 뚜껑에 열대어 키우기 이와타테씨는 “재활용하면 더 멋스러워지는 게 한국 전통 소품”이라고 말한다. 그는 죽부인을 갖가지 색깔의 한지로 감싼 뒤 그 안에 전등을 넣어 만든 ‘뱀부 램프’를 사랑한다. 동그랗고 커다란 장독 뚜껑은 알록달록 열대어가 헤엄치는 근사한 어항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베란다에 두고 키우기 제격인데다, 가습기 역할까지 한다. 또 지금은 값이 비싸졌지만 옛날 놋쇠 화로 또한 더할 나위 없이 멋진 화분 받침대로 활용할 수 있다. 모시 쿠션도 마찬가지. 색이 바래 입지 않는 모시 옷을 재활용하거나, 동대문에서 값싼 모시를 끊어다가 쿠션을 만들어 소파에 몇 개 놓으면 은은한 전통미가 살아난다. 이밖에 팔각접시는 액자로, 흠집 난 옹기항아리는 우산꽂이로 현관이나 베란다에 두면 예쁘다. ◆화장대가 된 뒤주, 다탁이 된 반닫이 이와타테씨가 서울에서 가장 많이 가본 곳은 장안평과 답십리. 고가구가 20~30% 싸다. 소품은 물론 고재(古材)를 구할 때도 편리하다. 사진작가 이종근씨는 장안평에서 구한 한옥 대문 두 짝을 나란히 이어 대형 작업대로 쓰는데, 고재 구입부터 가공까지 70만원 들었다.  이와타테씨는 소반, 반닫이, 함지박, 궤짝 같은 소품들을 좋아한다. “좁은 아파트 거실이라면 소파와 테이블 대신 소반이나 반닫이를 테이블로 삼아 방석을 사용하면 운치 있어요. 소반은 잣기름으로 깨끗이 닦아 벽에 걸어두는데 그 자체로 아름답죠.” 집안의 자질구레한 소품을 담아두기 안성맞춤인 뒤주는 그 위에 거울을 달아 화장대로, 또는 거실 복도의 콘솔로 활용한다. 함지박에 과일을 소담하게 담아 거실 테이블에 올려놓는 것도 방법. 단골집인 계동 ‘징광옹기’에서 유약을 바르지 않은 크고작은 옹기도 짬짬이 구입해, 설탕·소금 같은 양념통이나 녹차통, 쌀통으로 쓴다. “내용물이 굳지 않을 뿐더러 벌레가 생기지 않아요. 요즘엔 돌솥이 유행인데 은수저와 함께 식탁에 올리면 아주 멋스러워요.”
(김윤덕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sion.chosun.com])<조선일보 독자를 위한 무료 모바일뉴스 305+NATE>-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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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아래 부처님 나라, <미륵사지> |
| 월악산을 두드리는 빗방울이 무겁다. 창 밖으로 푸른 산을 거꾸로 심어놓은 충주호 물빛이 어른거리는가 싶더니 휘청거리는 빗방울이 길을 막는다. 속인이 굴러가는 바퀴 위에 편히 앉아 하늘과 이야기하는 미륵을 보러 가는 것이 가당찮다는 표정이다. 송계 중간쯤에서 길을 멈추고 흐르는 물소리에 어지러운 마음을 씻는다. 물살에 깎일 대로 깎인 바위에 부딪치는 포말 사이로 처음 중원 미륵사지를 찾았던 20년 전 겨울이 넘실거린다.그때는 수안보에서 눈이 수북이 쌓인 지릅재를 넘어갔다. 마의태자 전설과 수수께끼로 가득 차 있다는 절터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굽은 도로를 돌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하지만 미륵사지 앞에 걸음을 멈추자 모든 것이 변해버렸다. 막 발굴 조사를 마친 경내에는 인적 하나 없고, 몇 점의 석조물만이 세상의 모든 소문을 덮어버린 흰 눈 위로 올라와 찾는 사람을 내려다보고 있었다.폐사지의 묵묵한 아름다움그런 적막감을 이겨내기 위해 눈 위에 발자국을 찍으며 폐사지를 걷다 고개를 들었다. 조그만 언덕을 등지고 우뚝 선 채 거대한 관모를 자랑하는 미륵은 뒤편 언덕에서 자라난 나뭇가지들을 자연 광배처럼 천연덕스럽게 거느리고 있었다. 미륵의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신라 불상이 가지는 세련미는 없지만 또 다른 모습이 내 동공을 가득 채웠다. 노천에서 비바람을 맞으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시간을 묵묵히 기다리는 자세. 10미터 넘는 높이를 간직한 불상의 표정에는 세상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겠다는 단호함이 배어 있었다. 불상의 뒤편을 외호하듯 차곡차곡 돌로 쌓아 올린 석굴의 흔적 또한 알 수 없는 세월의 높이를 마음껏 자 |
| 랑하고 있었다.그때 처음으로 폐사지의 아름다움에 충격을 받았다. 차가운 땅바닥에 머리를 조아리고 두 손바닥을 높이 들어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미륵 앞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이 한 줄기 햇살이 커다란 관모 아래를 살짝 비추는가 싶더니 불상 주위는 다시 눈발로 뒤덮여버렸다. 속인들의 쓸데없는 호기심이나 어슬렁거림을 거부 |
| 하겠다는 미륵의 단호한 의지가 미륵리 전체를 감싸는 듯했다.미륵사는 신라 때부터 고려에 이르기까지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교통로 역할을 했던 계립령과 느릅재, 하늘재가 갈라지는 삼거리에 있는 가람이었다. 이곳에 처음 절이 들어섰던 때는 신라 말이나 고려 초로 추정되는데, 후삼국 시대 지방 권력에 의해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 |
| 데 이 미륵사는 여느 사찰과는 다른 점이 많다. 우선 이름부터가 일반적인 예를 따르지 않았다. 「삼국유사」의 기록이나 발굴 당시에 나온 유물에는 절의 이름이 미륵대원(彌勒大院) 혹은 미륵당(彌勒堂)으로 되어 있다. 불상을 모시고 석탑과 석등을 갖춰서 사찰로 손색이 없었을 터인데 여기에 암자에나 해당됨직한 이름을 붙인 것이 어색하다.가람의 배치 역시 특이하다. 불상을 비롯해 석탑들이 모두 북쪽을 향해 배치되어 있다. 인근 골짜기 물들이 북쪽을 향해 가는 것을 볼 때 풍수적인 비보 때문에 그렇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금 남아 있는 유적으로 보아 중간 높이까지는 돌을 쌓고 그 위에 목조 법당을 지어올린 석굴 형식이었을 것으로 짐작되는데, 이 또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것이다. 석굴암을 복원할 때도 이곳의 전실을 참조해서 작업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저런 의문보다 세인들은 이 절의 미륵불에 더 관심이 많다. 이 미륵불은 일명 ‘세수한 부처님’으로 불린다. 밑에서부터 숱한 세월의 이끼가 돋아나 불상 전체가 변색되었는데도 유독 얼굴 부분만은 말갛게 변되지 않은 채 세월에 시달리지 않은 신비감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이 부처가 땀을 흘렸다고 해서 세상 한쪽이 시끄러웠다. 지난 4월, 관모 아래에서 물기가 비치더니 며칠 동안 그 물기를 거두지 않았던 것이다.새 세상에 대한 염원 간직한 미륵불미륵사지 일대에는 아직도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은 거대한 불교의 세계가 있다. 마의태자와 온달장군의 설화 또한 이 절을 감싸고 도는 신비한 내력 중 하나로 작용한다. 북쪽에는 마의태자의 동생인 덕주공주가 세웠 |


| 다는 덕주사가 여전히 자리 잡고 있고, 사자빈신사지(獅子瀕迅寺址)를 비롯해 월광사, 신륵사 등이 절터만 남긴 채 흩어져 있다. 이 일대 절집의 특징은 미륵과 마애불상이다. 신라 말기나 고려 초의 어지러운 세상 기운을 떨쳐버리고 다가오는 세상에 대한 염원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소망을 불상에 담아놓은 것이다. 그런 사람들의 소망 한가운데에는 늘 이 미륵대원의 불상이 자리 잡고 있었다. 미륵대원은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인근에서 가장 큰 가람이었다. 석굴 사원 앞에 있는 석등과 삼층석탑이 절의 규모를 단적으로 말해준다. 하지만 길도 세월 따라 바뀌어버렸다. 신라시대까지 태백산맥을 넘어가던 중요한 길이었던 하늘재에는 새로운 길이 열리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들었다, 절의 사세 또한 세월의 강물에 휩쓸려 법등이 끊어져버렸다. 흩어진 유적 사이에 자신의 이름을 담은 몇 조각 기와와 석물을 남겨놓은 채 미륵사는 세월 속으로 걸어 들어가버렸다. 이곳에 |
| 새로 절이 들어 선 것은 근세의 일이다. 허물어진 절터 옆에 세계사라는 절이 들어서서 빈 절터를 다시 목탁소리로 채우기 시작했다. 폐사지를 둘러보는 사람들에게 없어진 절집은 날개를 달고 날아다니는 존재로 변한다. 부서진 흔적에서 그 절의 모습을 마음대로 그려볼 수 있고, 사라진 사연 속에서 또 다른 이야기가 피어올라 신심을 마음껏 피워올릴 수 있는 터전을 연다. 그 날개가 주위의 상황과 만나게 되면 살아 있는 절집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미륵사지에서 그 상상의 날개는 1000년 전 미륵리 일대에서 나름의 불교가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그곳으로 향한다.발 아래 어지럽게 흩어지는 빗방울을 들여다보니 문득 구름에 숨어버린 월악산 봉우리 위로 마음의 달이 하나 솟아올라 지나가는 소리가 물방울의 파문 위로 어른거린다. 그 끝을 잡아당기니 우수수 미륵대불 뒤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갑자기 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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